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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론을박, "남성에 대한 보복심리?" vs "단순 생활비를 위한 선택?" 들여다보니...


입력 2017.10.19 18:29 수정 2017.10.19 22:39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 'YTN' 방송화면 ⓒ 'YTN' 방송화면


부산 에이즈 논란이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면서 대중들에게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19일 부산 에이즈 논란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부산 에이즈에 대한 누리꾼들의 의구심 또한 증폭되고 있다.

부산 에이즈 논란의 중심에 선 여성에 대해 누리꾼들이 갑론을박하고 있는 것.

다수의 누리꾼들은 "남성에 대한 보복심리"라는 의견과 "단순히 생활비를 벌기 위해 선택한 것"이라는 의견으로 갈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남성에 대한 보복심리"라는 누리꾼들의 경우 논란의 여성이 어린 시절 에이즈에 감염됐다는 사실에 주목한 것.

또한 "단순히 생활비를 벌기 위한 것"이라는 누리꾼들의 경우 단순히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선택한 것으로 보여진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이번 부산 에이즈 논란의 쟁점은 에이즈 환자에 대한 관리 체계의 재정비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는 것"이라며 "감염자에 대한 치료 뿐만 아니라 예방을 위한 체계를 정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번 부산 에이즈 논란에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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