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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파주 공장 P8라인서 근로자 2명 추락 사고..."생명엔 지장 없어"


입력 2018.03.30 16:18 수정 2018.03.30 16:30        이홍석 기자

지하작업장서 보수작업 하다 리프트서 떨어져...병원서 치료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전경.ⓒ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전경.ⓒLG디스플레이
지하작업장서 보수작업 하다 리프트서 떨어져...병원서 치료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에서 근로자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9시께 경기 파주시 LG디스플레이 공장 P8라인 지하작업장에서 보수작업을 하던 윤모(56)씨와 김모(41)씨 등 근로자 2명이 리프트에서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났다.

하도급 업체 직원인 이들은 얼굴 골절과 허리통증 등을 호소하며 인근 명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측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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