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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귀여운 아들 딸 "내 삶의 전부"


입력 2018.04.01 22:48 수정 2018.04.01 22:50        임성빈 기자
ⓒSBS 방송화면 캡쳐 ⓒSBS 방송화면 캡쳐

롯데 자이언츠 주장 이대호가 날아온 치킨 박스를 맞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대호가 과거 방송서 가족들을 공개한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비투비 육성재가 사부 이대호와 생활하는 모습이 그러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이대호는 멤버들과 운동을 끝낸 뒤 함께 집으로 향하며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대호는 아내를 '내 삶의 전부'라고 저장했고, 아내에게 "자기야. 이제 출발했엉"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대호는 결혼의 장점을 묻자 "난 혼자 살았기 때문에 불 꺼진 방에 안 들어가는 게 제일 좋다"며 "고된 훈련 끝나고 가면 아내가 '고생했어'라며 맛있는 밥 준비하고, 애기들도 '아빠 왔어?' 하고 반겨준다"고 밝혔다.

또 "더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는 원동력을 만들어주는 것 같다"고 덧붙여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집에 도착한 이대호는 아내와 포옹한 뒤 딸, 아들과도 다정하게 포옹했다.

한편 이대호가 오물 투척을 당했다. 경기가 끝난 뒤 돌아가는 등 뒤로 치킨 상자로 보이는 물체에 맞아 논란이 되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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