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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1Q 영업익 240억...30%↓


입력 2018.05.02 14:45 수정 2018.05.02 15:09        이홍석 기자

SK네트웍스가 화학 및 석유제품 판매 감소로 매출과 숭기성이 동반 하락했다.

SK네트웍스는 2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으로 24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30.1%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3조4925억원으로 약 5.34%, 당기순이익은 5억원으로 약 95.56% 각각 감소했다.

회사측은 휴대폰 단말기 판매량, 렌터카 운영대수, SK매직 렌털 누적 계정은 증가했으나 화학 및 석유제품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실적 악화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SK매직의 공격적 마케팅 비용 집행 등으로 인한 비용 증가는 수익성 하락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회사측은 올 하반기 에너지마케팅 소매사업 수익력 개선과 더불어 글로벌부문 및 정보통신부문 등 기존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또 미래 핵심사업인모빌리티 사업과 SK매직의 생활가전 렌털을 중심으로 하는 홈케어(Home Care)사업 등의 성장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실적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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