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 직원 가족 초청 'KIC 패밀리가 떴다' 행사 개최
가정의 달 맞아 기관 이해 및 유대감 확보 차원…직원 소속감 강화도
직원 가족, 사무실 견학…어린이 대상 풍선아트체험 등 이벤트 '호응'
한국투자공사(KIC)가 30일 본사에 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2018 KIC 패밀리가 떴다' 행사를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직원 가족들의 기관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다지는 동시에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 가족 50여명은 배우자 등 가족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견학하는 등 근무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사내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주니어 사원증 증정과 풍선아트 체험 시간을 마련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이후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정시 퇴근을 권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가족들과 저녁이 있는 삶을 가질 수 있도록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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