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DB손보, 어린이 교통상해 車보험 특약 출시


입력 2018.05.31 09:36 수정 2018.05.31 09:37        부광우 기자

자녀할인 특약과 함께 가입 시 1석 2조

DB손해보험의 모델인 가수 윤아가 자동차보험 어린이 교통상해 특약 출시 소식을 전하고 있다.ⓒ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의 모델인 가수 윤아가 자동차보험 어린이 교통상해 특약 출시 소식을 전하고 있다.ⓒ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31일 자동차보험 어린이 교통상해 특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특약은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기명피보험자 자녀가 만 12세 이하인 경우 가입할 수 있으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과 부상, 후유장애의 보장은 물론이고 스쿨존에서 사고가 발생한 경우 추가적인 보장과 함께 얼굴과 팔, 다리부위의 흉터치료와 골절사고까지 보장한다.

어린이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 시 골절사고를 동반한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 골절사고에 대한 집중보장이 필요하다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부상급수 1~4급에 해당하는 교통 중상해 골절 시 300만원을 5~11급에 해당하는 교통 일반상해 골절 시 100만원을 교통사고 부상 보험금 등과 함께 추가로 지급한다.

이 상품은 연간 약 1만7000원 수준의 보험료 추가 부담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자녀할인 특약인 베이비 인 카 특약에 가입하는 경우 9%의 보험료 할인과 함께 만에 하나 발생할지도 모를 자녀의 교통사고에 대한 보장을 제공받을 수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보험료 할인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할인혜택은 물론이고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보장 확대형 상품도 지속적으로 출시해 보험료는 낮추고 보장은 더욱 크게 제공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자동차보험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