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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유세종료를 앞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앞에서 열린 총집결유세에서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와 부인 김미경 교수, 딸 설희 씨,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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