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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출구조사-호남] “이변은 없었다”…민주당 텃밭 ‘압승’ 예측


입력 2018.06.13 19:42 수정 2018.06.13 19:44        박진여 기자

전남 김영록 82%·전북 송하진 75%·광주 이용섭 83.6%

이변은 없었다.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공중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텃밭인 호남에서 민주당의 강세가 두드러졌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이보라 디자이너 이변은 없었다.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공중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텃밭인 호남에서 민주당의 강세가 두드러졌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이보라 디자이너

전남 김영록 82%·전북 송하진 75%·광주 이용섭 83.6%

이변은 없었다.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공중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텃밭인 호남에서 민주당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전남지사, 전북지사, 광주시장 등 호남권 광역단체장 3곳은 민주당 후보들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 김영록 후보가 82.0%, 전북 송하진 후보가 75.0%, 광주 이용섭 후보가 83.6%의 득표율로 예측됐다,

선거운동 초반부터 호남에 집중하며 막판까지 호남 민심에 호소한 민주평화당은 여당의 높은 지지율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왼쪽부터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송하진 전북도지사 후보,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왼쪽부터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송하진 전북도지사 후보,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먼저 전남도지사 출구조사에서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82%로 예상되면서 민영삼 민주평화당 후보(8.3%)를 제쳤다.

전북도지사 출구조사에서도 송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70.5%로 예측되며 압도적 지지로 임정엽 민주평화당 후보(17.8%)를 앞설 것으로 보인다.

광주광역시의 경우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83.6%로 예상됐고, 나경채 정의당 후보 6.2%, 바른미래당 윤민호 후보 5.1%, 민중당 윤민호 후보 5.0% 순으로 나타났다.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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