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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피파온라인4 ‘피파 월드컵 모드’ 업데이트


입력 2018.06.26 17:06 수정 2018.06.26 17:08        이호연 기자

32강 조별예선, 16강전 토너먼트 등 구성

'피파 온라인4' 월드컵 모드. ⓒ 넥슨 '피파 온라인4' 월드컵 모드. ⓒ 넥슨

32강 조별예선, 16강전 토너먼트 등 구성

넥슨은 지난 14일 개막 예정인 세계 축구인들의 축제 ‘FIFA(피파) 월드컵 러시아 2018’을 맞아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FIFA(피파) 온라인 4’에 ‘FIFA(피파) 월드컵 모드’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말 업데이트된 피파 월드컵 모드는 클럽팀을 생성하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 콘텐츠로 ‘VS COM(PvE)’로 진행되는 32강 조별예선과 ‘VS USER(PvP)’로 진행되는 16강전 토너먼트 경기로 구성된다.

32개 ‘본선 진출 국가’ 중 원하는 팀을 선택해 실제 월드컵처럼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실제 본선 진출 팀 외에도 중국, 칠레, 미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체코 등 ‘특별 초청 국가’를 선택해 실제 월드컵에서는 보지 못하는 색다른 경기를 진행할 수 도 있다.

컴퓨터와 대결을 진행하는 VS COM 모드는 원하는 국가 대표팀을 선택해 ‘실제 월드컵 조편성과 동일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32강 조별예선부터 리그전을 시작해 각 조에 속한 다른 3개국 팀과 총 3번의 경기를 치뤄 조별 순위를 결정하고, 각 조별 2위까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16강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우승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VS USER 모드는 선택한 팀으로 다른 유저와 랜덤하게 대결을 펼칠 수 있는 모드로, 16강전부터 시작된다. 네 번만 연속으로 경기에 승리하면 우승을 차지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팀 관리’는 ‘클럽’ 모드와 동일한 방법으로 선택한 국가대표팀의 ‘포메이션’, ‘팀 전술’, ‘개인 전술’, ‘전담 선수’를 설정할 수 있으며, ‘팀 변경’을 통해 다른 국가대표팀으로 선택한 팀을 바꿀 수 있다.

이 외 넥슨은 다음달 18일까지 우승 보상도 제공한다. 또 월드컵 경기 일정에 따라 16강, 8강, 4강 등 단계별로 보상도 한다. 승부 예측과 별개로 승리, 무승부, 패배 등에 따라서도 추가로 보상지급도 한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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