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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장사 123곳 최대주주 변경…전년비 11.8%↑


입력 2018.07.23 06:00 수정 2018.07.23 06:12        김지수 기자

변경후 상장법인 지분율, 유가증권 3.4%p·코스닥 1.2%p 올라

올해 들어 최대주주가 변경된 상장법인은 123사로 전체 상장법인수의 6.0%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8년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중 최대주주가 변경된 법인은 123사, 변경 공시건수는 14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8%, 9.0%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이 30사(유가증권 상장법인수의 3.8%)로 전년 동기와 동일한 반면,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은 93사(코스닥 상장법인수의 7.3%)로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 공시건수는 3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한 반면, 코스닥시장은 113건으로 15.3% 증가했다.

2018년 들어 최대주주가 변경된 상장법인의 최대주주 지분율 평균은 23.0%로 변경전 지분율 대비 평균 약 1.8%p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변경후 지분율 평균은 34.7%로 변경전 지분율 대비 평균 3.4%p 증가했으며,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경우 변경후 지분율 평균이 19.6%로 변경전 대비 평균 1.2%p 증가했다.

김지수 기자 (jskim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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