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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스타트업 개라지” 7개 팀 선발


입력 2018.07.24 15:59 수정 2018.07.24 16:00        김희정 기자

차량, EV(전기차)등 협업 시너지가 높은 스타트업 기업 선발

START-UP GARAGE 선발 7개사 대표자 단체사진. ⓒGS칼텍스 START-UP GARAGE 선발 7개사 대표자 단체사진. ⓒGS칼텍스


차량, EV(전기차)등 협업 시너지가 높은 스타트업 기업 선발

GS칼텍스가 ‘GS칼텍스 스타트업 개라지(GSC START-UP GARAGE)’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7개사를 선정하고 6개월간 실질적인 협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GS칼텍스 스타트업 개라지’ 프로그램은 6개월 동안 스타트업 기업이 주유소, 충전소, 경정비 서비스, 세차 서비스, GS&POINT 서비스 등 GS칼텍스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하여 비즈니스를 시범 서비스하거나 론칭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GS칼텍스는 4월부터 제안서 접수 및 심사과정을 거쳐서 기술력, 사업성 및 GS칼텍스의 사업군과 연계성이 높은 스타트업 기업 7개사를 선정했다.

선발된 7개 기업은 차차크리에이션(차차), 모두컴퍼니(모두의 주차장), 차케어(차케어), 박차컴퍼니(차사노바), 무브78(타이어플라이), 팀와이퍼(와이퍼), 소프트베리(EV infra)다.

심사에 참여했던 벤처캐피탈 심사위원은 “O2O(On-line to off-line) 스타트업기업의 잠재성이 오프라인의 접점과 사업경험이 많은 GS칼텍스와 융합되어 높은 시너지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S칼텍스 스타트업 개라지(START-UP GARGAE)는 활동비 지원은 물론, 강남 소재 삼성로 주유소의 건물 한 층을 개조한 테스트베드(Test-bed) 공간을 마련해 협업프로그램을 보다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6개월 간의 협업프로그램을 마치면 오는 12월 국내외 투자자 및 GS칼텍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협업 결과물을 설명하는 피칭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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