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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LG화학 "전기차 배터리 수주 잔고 60조 돌파"


입력 2018.07.24 16:22 수정 2018.07.24 17:45        이홍석 기자

6월말 기준...지난해 42조 수준 넘어서

2020년 말까지 생산 캐파 90GWh 이상 필요

6월말 기준...지난해 42조 수준 넘어서
2020년 말까지 생산 캐파 90GWh 이상 필요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수주 잔고가 60조원을 돌파했다.

정호영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4일 오후 진행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전기자동차 배터리 수주 잔고가 지난 6월말 기준 60조원을 돌파해 지난해 42조원 수준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말 기준 생산캐파가 35GWh(기가와트시)에서 오는 2020년말까지 70GWh로 증가를 예상했지만 현 시점에서 증가한 수주 잔고를 고려할 때 90GWh 이상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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