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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여론조사] 중도진보 성향 약진…전주 比 2.7%P 상승


입력 2018.08.01 11:00 수정 2018.08.01 21:50        이동우 기자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중도진보 성향 29.6%…19세이상~30대 집중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중도진보 성향 29.6%…19세이상~30대 집중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야 3당 민생경제법안 TF 회동에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야 3당 민생경제법안 TF 회동에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중도진보' 성향층이 지난주 보다 소폭 상승했다. '순수진보', '범보수' 층은 동반 하락했다.

데일리안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실시한 8월 첫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자신을 중도진보 성향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9.6%로 전주 대비 2.7%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19세~20대와 30대에서 모두 36.9%를 기록했다. 이어 40대에서 34.5%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에서 중도진보 성향이 39.3%로 가장 높았고, 경기·인천 지역이 33.6%로 뒤를 이었다.

반면 순수진보(17.7%), 순수보수(12.3%), 중도보수(23.2%) 성향은 모두 하락했다.

순수진보 성향은 지난주 대비 0.6%포인트 하락했고, 순수보수는 2.1%포인트, 중도보수는 0.8%포인트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0~31일 전국 성인남녀 1003명(가중 1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6.3%, 표본은 2018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www.rnch.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자신을 중도진보 성향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9.6%로 전주 대비 2.7%포인트 상승했다.ⓒ알앤써치 자신을 중도진보 성향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9.6%로 전주 대비 2.7%포인트 상승했다.ⓒ알앤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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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dwlee9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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