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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지엠피, 내달 BTS 콜라보 제품 출시 앞두고 장초반 강세


입력 2018.08.24 09:21 수정 2018.08.24 09:22        김지수 기자

"2분기 흑자전환 실현 및 올해 완벽한 턴어라운드 전망"

라미네이션 기계와 필름 제조 전문기업 지엠피가 2분기 흑자전환을 실현한 데 이어 24일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지엠피는 전일대비 1.66%(140원) 오른 8570원에 거래 중이다.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지엠피 본사는 전자동 급지 시스템을 갖춘 ‘라미네이터’ 출시로 2분기 흑자전환 실현 및 올해 완벽한 턴어라운드 전망된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올해 4월부터 병풀추풀물 신제품라인 '시카(팩트, 마스크 팩, 선 스프레이 등 총 13SKU)'가 중화권 전담 벤더 ‘습니다 창고’를 통해 해외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9월에는 북미 최대 연예·스포츠 에이전시 ‘CAA’와 BTS(방탄소년단)을 활용한 콜라보 제품 출시로 매출 구성이 다변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8월 24일 BTS의 컴백 이후, 9월 중순부터 진정한 BTS 수혜주로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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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기자 (jskim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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