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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태풍 '솔릭' 피해 고객 대상 특별지원 실시


입력 2018.08.24 15:51 수정 2018.08.24 15:51        부광우 기자

보험료 납입,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 유예, 사고보험금 접수 편의 제공

한화생명이 제 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태풍 피해를 입은 한화생명 보험가입자와 대출이용 고객은 보험료 납입 및 대출 원금과 이자상환을 6개월 간 유예 받을 수 있다. 또 태풍으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은 경우 청구금액과 무관하게 팩스로 손쉽게 접수가 가능토록 지원하고 보험금도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고객은 가까운 한화생명 지역단이나 고객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피해사실확인서 등 피해 확인서류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신청기간은 다음 달 14일까지다.

한편, 한화생명은 과거 대구 서문시장 및 여수 수산시장 화재, 포항 지진 피해 등 예기치 않은 사고 발생 시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과 대출원리금 상환 유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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