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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sue] 구하라 남자친구 상처 공개 '초강수'…합의중?


입력 2018.09.17 09:12 수정 2018.09.17 16:13        김명신 기자
가수 구하라가 여전히 침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남자친구는 폭행 사진을 공개했다. ⓒ 채널A 가수 구하라가 여전히 침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남자친구는 폭행 사진을 공개했다. ⓒ 채널A

가수 구하라가 여전히 침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남자친구는 폭행 사진을 공개했다.

구하라 남자친구는 구하라와의 다툼 속에서 발생한 상처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쌍방폭행'설에 대해 전면 부인한 구하라 남자친구는 상처 사진을 공개해 분위기가 반전된 분위기다.

특히 얼굴 곳곳에 상처가 난 상태로, 이별 통보에 분노한 구하라가 폭행한 것이라며 여전히 일관된 주장을 하고 있다.

구하라는 여전히 침묵 중인 가운데 구하라와 남자친구가 현재 합의를 위해 노력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구하라 소속사 측과 남자친구 측근은 이번 사건으로 인한 유무형의 피해가 너무나 크다고 판단해 논란을 키우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사건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3일 경찰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빌라에서 구하라의 남자친구 A씨가 "구하라에게 이별을 요구했다가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구하라는 경찰에게 A씨가 "일어나라"면서 자신을 먼저 발로 찼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 정도는 할퀴거나 팔을 잡고 비트는 정도"라고 말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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