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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이재하 단장 사임…후임은?


입력 2018.09.28 18:00 수정 2018.09.28 17:32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강명원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단장이 겸임

FC서울의 성적 부진에 이재하 단장이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 FC서울 FC서울의 성적 부진에 이재하 단장이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 FC서울

FC서울 이재하 단장이 2018시즌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이재하 단장은 1987년 LG전선(현 LS전선)으로 입사해 1991년 LG스포츠(현 GS스포츠)로 전배하면서 축구행정가로 출발했다. 마케팅팀장, 사무국장, 경영기획부문장, 축구/배구 부단장을 역임하며 스포츠행정 전문가로서 역할을 수행해왔다.

2012년 FC서울 축구단장으로 부임한 첫 해 K리그 우승과 함께 FC서울이 2015년 FA컵 우승, 2016년 K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산파 역할을 했다.

FC서울은 팀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 후임으로 강명원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단장을 선임했다. 신임 강명원 단장은 FC서울 단장과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단장 역할을 겸임한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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