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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증권결제대금 일평균 22조원…전분기 4.3%↓


입력 2018.10.10 17:12 수정 2018.10.10 17:12        이미경 기자

올해 3분기 하루평균 증권결제대금이 직전분기보다 4.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분기 일평균 증권결제대금은 22조원으로 2분기보다 4.3% 줄었다. 주식시장결제대금과 주식기관결제대금은 전분기보다 각각 19.6%, 20.5%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일평균 4770억원으로 직전 분기대비 19.6% 감소했다. 같은기간 거래대금이 31.4% 줄면서 결제대금 역시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외 주식기관 결제대금도 6790억원으로 20.5% 줄었다. 거래대금이 22.8% 감소하면서 결제대금도 줄었다.

반면 3분기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일평균 1조842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6% 증가했다. 거래대금이 5% 늘면서 결제대금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채권 종류별 결제대금은 국채 4조5000억원(44.5%), 통안채 2조6000억원(25.9%), 금융채 2조원(19.6%), 특수채 4000억원(4.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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