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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관련 있나...태풍 위투가 갑자기 어두워진 하늘에 끼친 영향은?


입력 2018.10.23 15:41 수정 2018.10.23 15:41        문지훈 기자


ⓒ(사진=연합뉴스TV 화면 캡처) ⓒ(사진=연합뉴스TV 화면 캡처)

태풍 위투가 발생했다는 소식과 함께 국내 곳곳에 세찬 비가 쏟아졌다.

23일 태풍 위투 소식과 함께 전국 곳곳에는 비가 내렸다. 특히 갑자기 하늘이 어둑해지고, 비가 내릴 때 비추는 평소의 회색빛 하늘과는 사뭇 다른 색깔의 하늘이 나타나 우리나라도 태풍의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이 일었다.

하지만 태풍 위투가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내린 비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내린 것으로 설명했다.

태풍 위투는 괌 해상에서 발생한 제26호 태풍이다. 발생 당시 강도는 ‘중’ 정도로 알려졌지만, 현재 계속해서 덩치를 키우고 있어 이번 주 안으로 태풍 위투는 더욱 강하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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