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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기술올림픽’ 통해 서비스 명장 키운다


입력 2018.10.26 10:00 수정 2018.10.26 11:12        유수정 기자

서비스 엔지니어 수리능력 향상 및 고객서비스 강화 취지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25일 경기도 평택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열린 ‘2018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에 참가해 수리 실력을 겨루고 있다. ⓒLG전자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25일 경기도 평택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열린 ‘2018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에 참가해 수리 실력을 겨루고 있다.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 수리능력 향상 및 고객서비스 강화 취지

LG전자는 지난 25일 경기도 평택 소재 LG전자 러닝센터에서 ‘2018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비스 엔지니어의 수리능력 향상 및 고객서비스 강화 취지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서비스센터의 추천을 받아 지역예선을 거친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 50명이 참가했다.

이날 LG전자는 TV, 휴대폰 등 전자제품에 임의의 불량을 만든 뒤 고장 부위에 대한 정확한 수리능력, 수리에 걸린 시간 등을 판단해 총 15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발했다.

최고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의 영예는 윤재록 서현역센터 소속 엔지니어에게 돌아갔다.

이규택 LG전자 한국서비스담당 상무는 “전자제품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정확한 수리를 위해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기술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며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능력을 향상시켜 고객 서비스의 품질을 지속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11월 해외 각지의 우수 서비스 엔지니어들까지 한 자리에 모여 수리 기술을 겨루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제1회 ‘글로벌 서비스 기술올림픽’을 개최할 계획이다.

유수정 기자 (crysta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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