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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규 "7080가수 영향력 甲"…히트송→동명영화제작→주인공 '통과의례'


입력 2018.10.30 10:29 수정 2018.10.30 10:32        문지훈 기자
ⓒ(사진=KBS 방송 캡처) ⓒ(사진=KBS 방송 캡처)
가수 백영규가 7080시절의 추억을 되살렸다.

백영규는 30일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7080시절 강력했던 가수들의 영향력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백영규는 "가수의 히트송이 영화로 만들어지던 시절이라 '슬픈 계절에 만나요'는 영화제작을 미리 생각해놓고 제목을 지었다"며 "저작권료를 합의하러 만난 자리에서 영화 출연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또 백영규는 "상대역은 배우 장미희였다"고 밝혔다. 당시 장미희는 3대 트로이카로 최고의 인기를 얻은 배우 중 하나다. 그는 "당시 19금 장면도 촬영했으나 여학생팬들을 고려해 영화 상에서는 해당 장면을 삭제했다"고 덧붙여 7080 가수들의 뜨거운 인기를 짐작케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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