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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대기오염물질 감축 수익금으로 지역지원사업 추진


입력 2018.11.13 08:15 수정 2018.11.13 08:16        조재학 기자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태양광 발전 지원

12일 지역환경개선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필호 성문노인복지센터 대표, 안천수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장, 이재현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한국중부발전 12일 지역환경개선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필호 성문노인복지센터 대표, 안천수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장, 이재현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한국중부발전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태양광 발전 지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는 12일 성문노인복지센터에서 인천시 서구(구청장 이재현), 인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와 함께 질소산화물 배출권 수익금을 대기질 개선 지역지원 기부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인천발전본부에서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해 판매한 수익금과 회사 자체 기부 재원으로 조성됐으며, 사회복지시설의 태양광발전 설치 등 인천시 서구 관내의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빈곤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안천수 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장은 “공기업으로서 당연히 환경개선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인천발전본부는 친환경 경영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돌보는 일에도 지속적으로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는 인천서구청,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대기오염물질 저감 등 환경개선에 앞장서며, 지역과 상생하는 친환경 발전소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예정이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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