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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통화금융대책반 회의 개최…美 주가 급락 영향 점검


입력 2018.11.13 11:17 수정 2018.11.13 11:17        이나영 기자

한국은행은 13일 윤면식 부총재 주관으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고 미국 주가 하락이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 부총재 외에 금융시장 담당 부총재보, 통화정책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투자운용부장 등이 참석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2.3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9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8% 급락 마감했다.

한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은은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국제금융시장 충격 발생 시 국내외 금융·경제 상황을 계속 점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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