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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못 버는 男 상관없다”던 조수애 아나운서의 선택은 재벌家?


입력 2018.11.20 12:55 수정 2018.11.20 12:55        문지훈 기자
ⓒ사진=조수애 아나운서 SNS ⓒ사진=조수애 아나운서 SNS
조수애 아나운서가 재벌가에 발을 들이게 되자, 일각에서 그의 이중적인 모습을 지적하고 나섰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오는 12월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결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수애 아나운서가 두산가의 예비 며느리가 된 셈이다.

네티즌은 조수애 아나운서가 어떤 이유로 박서원 대표와 만나게 됐는지 의문을 드러내고 있다.

그런 와중에 일부는 그의 앞뒤가 다른 언행을 지적하기도 했다. 평소 신중하지 못한 발언으로 몇 차례 논란이 됐기 때문이 이 같은 지적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JTBC ‘시민마이크’ 인터뷰 당시 한 청년에게 “남성들이 결혼을 부담스러워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청년은 “보통 여성들은 경제력 있는 남성을 많이 원한다”고 답했다. 이에 조수애 아나운서는 “남자들은 경제적 준비가 돼야만 결혼을 할 수 있느냐”라고 다시 질문했다.

그러자 남성은 “아나운서님은 상관없나? 돈 못 버는 남자도?”라고 되물었고 조수애 아나운서는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전 상관없다”라고 대답한 바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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