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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국가품질대회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입력 2018.11.29 11:45 수정 2018.11.29 11:45        조재학 기자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서 대통령상 수상…품질경쟁력 입증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품질실장(가운데)이 28일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수상 후 동서발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품질실장(가운데)이 28일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수상 후 동서발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서 대통령상 수상…품질경쟁력 입증

한국동서발전(대표 박일준)는 28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9개 품질분임조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산업현장 품질경영을 통한 혁신 활동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우수기업에 포상한다.

동서발전은 ‘혁신의 동서’라는 경영방침 아래 품질분임조, 가치제안활동 등 소집단 혁신활동과 현장 개선활동을 통해 안정적 설비 운영과 원가 절감 등 성과지향형 혁신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이번 품질분임조 대회에서 9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10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국제품질분임조 대회에서는 7팀이 출전해 금상 6개, 은상 1개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품질경쟁력우수기업 평가에서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력, 품질관리기법의 지속적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으며, 9회째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본업인 발전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고품질의 전기 생산과 안정적 설비운영을 통한 신뢰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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