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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kg 시절엔 '물 위에서 달리기'도 거뜬…체중감량 선언 후 오정연 첫 식단은?


입력 2018.11.29 00:54 수정 2018.11.29 17:19        문지훈 기자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대중에 체중감량 선언을 한 가운데 첫날 자신의 식단을 공유했다.

오정연은 29일 "아침식사는 누룽지, 점심은 시럽없는 아보카도주스 한잔"이라는 글과 함께 "과일주스는 더이상 먹지 않겠다"고 밝히며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28일 오정연은 다소 살이 붙은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하면서 관심이 집중했다. 이에 그는 "과일주스 가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2개원만에 체중 11kg가 증가했다"며 "크게 실감 못했는데 각성 중이다. 공개적으로 체중감량에 돌입하겠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하지만 오정연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를 전공해 수준급 발레실력과 스킨스쿠버, 요가 등 운동을 좋아하고 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키 168cm, 체중 48kg의 초슬림 몸매였던 오정연은 지난 2015년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 출연해 '물 위에서 달리기'까지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오정연은 발레로 다져진 균형감각 등 본인이 가진 장점을 제대로 활용해 최상급 훈련을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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