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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게이밍전용 ‘레이저폰2’ 국내 출시


입력 2018.11.30 12:00 수정 2018.11.30 12:01        유수정 기자

플래그십 성능·모바일 게이밍 경험 동시 제공

레이저폰2ⓒ레이저 레이저폰2ⓒ레이저
플래그십 성능·모바일 게이밍 경험 동시 제공

게이밍 전문 브랜드 레이저(RAZER)는 플래그십 성능과 모바일 게이밍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게임 전용 프리미엄폰 ‘레이저폰2’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레이저폰1’ 이후 1년 만에 업그레이드 출시된 이번 제품은 최신 플래그십 부품과 열냉각 솔루션을 통해 이전 모델보다 최대 3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120Hz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업계 유일 스마트폰으로 지연이나 끊김 없는 매끄러운 게이밍 경험이 가능하다.

4000mAH 용량 배터리로 10시간 동안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레이저폰2’에는 게이머용 RGB 조명 시스템 ‘레이저 크로마(Razer Chroma)’, 게이머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레이저 코텍스(Razer Cortex)’ 등이 탑재됐다.

또 인기 있는 게임의 독점 테마와 바탕화면을 제공하는 ‘레이저 테마 스토어(Razer Theme Store)’와 같은 편안한 게이밍 환경을 위한 레이저 플랫폼 및 서비스도 함께 탑재됐다.

레이저는 레이저폰2 출시를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의 경계를 넘어 모바일 e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로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민 리앙 탄(Min-Liang Tan) 레이저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레이저폰2 출시와 함께 레이저만의 방식으로 플래그십과 게이밍을 정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4일 국내 정식 출시되는 ‘레이저폰2’의 공식 출고가는 99만원이며, CJ헬로 요금제 가입 시 59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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