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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1월 1일 이후 추가관세 중단 합의"


입력 2018.12.02 10:58 수정 2018.12.02 11:54        스팟뉴스팀

미중 정상회담 직후 보도…"미중 협상 계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데일리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데일리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회담을 갖고 내년 1월 1일 이후 추가관세를 부과하지 않는다는데 합의했다고 중국 관영 CCTV의 영문채널인 CGTN가 보도했다.

CGTN은 "양쪽(미중)의 협상이 계속될 것"이라 덧붙였지만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7∼8월 500억 달러 상당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했고, 9월엔 2000억 달러어치에 대해 10%의 관세를 부과했다. 10% 관세율은 내년 1월부터 25%로 인상한다는 게 트럼프 행정부의 방침이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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