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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아내 향한 그리움…'숨 죽인 오열'


입력 2018.12.18 15:47 수정 2018.12.18 15:47        서정권 기자
'살림남2' 김성수는 사망한 아내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 KBS '살림남2' 김성수는 사망한 아내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 KBS

김성수 아내 향햔 뭉클한 사연이 안방극장을 눈물 짓게 했다.

'살림남2' 김성수는 사망한 아내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김성수는 딸 혜빈 양과 아내 추모관을 찾았고 죽음을 떠올리며 슬퍼하는 아빠와 딸은 그렇게 서로를 위로했다.

앞서 김성수는 "'우리 둘이 살면 된다. 그 사고로 우리는 가족의 죽음을 먼저 겪은 것 뿐'이라고 했다"면서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우리가 잘 살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싶다"라고 말했다.

김성수 아내는 6년 전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김성수 딸 혜빈이는 중학생이 된 의젓한 모습으로 엄마를 찾았으며 직접 쓴 편지를 통해 엄마의 그리움을 표현해 안타깝게 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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