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사업 적극 펼쳐

인재육성과 금융교육, 사회복지사업 등 펼쳐

KRX국민행복재단 조호현 사무국장이 지난해 10월 24일 부산마케팅고를 방문해 금융교육 및 취업, 진로교육 실시했다.ⓒ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국민행복재단은 KRX행복나눔 연탄나누기와 김치나누기 행사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 나섰다.

앞서 KRX국민행복재단은 인재육성과 금융교육, 사회복지사업을 펼쳤는데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취약계층 검정고시 학습지원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사업은 정규교육에서 소외된 청소년에 대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소년원 소속 청소년과 사회 취약계층 미혼모 등이 지원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울과 부산지역 등 총 290명에 대해 무상으로 고등학교 검정고시 학위취득을 위한 온라인 강의와 교재 등도 지원했다.

또 금융교육사업도 진행했다. 특성화고 학생 약 2만명(100개교) 학생들에 대해 특성화고 교사 초청 금융교육, KRX은퇴교수단 및 전문강사 금융특강, KRX방문 금융교육(취업특강), KRX방문 캠퍼스 투어(진학특강)를 진행하는 등 특성화고 금융인재교육 사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대한 무상 의료서비스(검진 및 치료) 제공을 통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다문화가족 의료지원사업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