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맞은닭, 국내 30호 ‘서울역점’ 오픈

‘쌀쌀맞은닭’이 국내 가맹 30호를 달성했다. 사진은 30호인 서울역점 매장 전경.ⓒ바름

치킨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바름이 운영 중인 치킨브랜드 ‘쌀쌀맞은닭’이 서울역점을 오픈하며, 국내 가맹 30호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100% 국내산 쌀가루로 튀긴 건강한 치킨을 표방하며 2014년 론칭한 ‘쌀쌀맞은닭’은 이로써 국내 30개, 미국 7개, 베트남 4개 등 국내외 41개 가맹점을 보유하게 됐다.

국내 30호점인 서울역점은 수제치킨 및 돈까스 맛집으로 알려진 ‘돈치고메(대표 박현각, 박총민)’와의 콜라보를 통해 오픈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돈치고메’의 브랜드명을 ‘쌀쌀맞은닭 서울역점’으로 변경하고, 호텔 등 외식업계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박총민 셰프와 앵커 출신 PR전문가인 박현각 점장이 운영을 맡아 더욱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쌀쌀맞은닭’이 국내 가맹 30호를 달성하였다. 사진은 ‘서울역점’ 운영을 맡은 박총민 셰프(왼쪽)와 박현각 점장.ⓒ바름

쌀쌀맞은닭은 서울역점 오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8일부터 이틀간 진행하는 시식행사를 통해 쌀닭의 맛을 알리는 한편, 오는 24일까지 매일 저녁 9시 추첨행사를 진행, 치킨교환권 등 외식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달 말까지 매장에 방문해 치킨을 주문하면 감자튀김, 황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포장 시에는 2000원을 할인해준다. 또, ‘배달의민족’ 및 ‘요기요’ 등 배달앱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리뷰 작성 시 감자튀김 등도 서비스로 제공한다.

이상희 바름 대표이사는 “국내가맹 30호점 달성은 건강한 치킨을 맛보이려는 진심이 소비자에게 통한 결과”라며 “서울역점 오픈은 쌀닭을 국내외에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