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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철강재 수요 불확실성…투자의견 '중립'" 유진투자


입력 2018.12.19 08:24 수정 2018.12.19 08:24        이미경 기자

목표주가 30만원 유지

유진투자증권은 19일 포스코에 대해 중국 철강재 수요 모멘텀 소진과 글로벌 완성차향 수요 불확실성으로 투자의견은 '중립'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30만원을 유지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2.2% 감소한 1억1600만원을 예상한다"며 "최근 중국 철강재 가격은 고로 가동률 하락이 가시화되자 바닥을 확인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월초가 지나면 계절적 수요가 재개돼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분기 포스코의 출하 단가 하방 압력이 지속될 전망인 가운데 원재료 투입단가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승해 1분기 마진 스프레드의 추가하락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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