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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한,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 중단 "전 여친에게 큰 상처"


입력 2019.01.02 18:13 수정 2019.01.02 18:16        부수정 기자
엠넷 '슈퍼스타K 7'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요한이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해피로봇레코드 엠넷 '슈퍼스타K 7'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요한이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해피로봇레코드

엠넷 '슈퍼스타K 7'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요한이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이요한은 2일 자신의 SNS에 "지난 2년간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몇 차례 같은 실수로 전 애인에게 큰 상처를 줬다"면서 사생활 문제를 사과했다.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도 같은 날 공식 SNS를 통해 "이요한의 개인적인 논란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며 이요한이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구체적인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며 향후 활동은 충분한 자료 검토와 논의를 거친 뒤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길거리에서 네 음악이 다신 안 들렸으면 좋겠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이요한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이 글의 작성자는 이요한이 교제 기간 동안 거짓말을 일삼으며 여러 여자 팬들을 만나고 다녀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미국 버클리음대 출신인 이요한은 2015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7'에 참가해 톱8까지 올랐다. 2017년 미니앨범 '유 윌 비 올라이트'(You'll be alright)를 내고 정식 데뷔했으며 지난해 7월 해피로봇레코드에 둥지를 틀고 활동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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