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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대도시 조명 공해·공기 오염에 심각성 알려


입력 2019.01.05 10:24 수정 2019.01.05 11:42        문지훈 기자
ⓒ(사진=SBS방송화면 캡처) ⓒ(사진=SBS방송화면 캡처)
별똥별 관찰이 이슈가 된 가운데 이번을 계기로 대도시의 빛 공해와 공기 오염에 대한 심각성이 드러났다.

별똥별 유성우는 4일 늦은 밤부터 5일 이른 아침사이에 걸쳐 관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별똥별을 보러 나간 대중들 사이에서는 도심의 조명과 불빛들이 많아 대도시의 빛 공해가 심하다는 의견이 다수 있었다.

또한 서울과 수도권, 광역시 등의 대도시 다운타운의 공기오염 문제가 심각해 별똥별 관찰에 앞서 환경오염을 다시 생각하자는 여론도 형성됐다.

한편 별똥별 유성우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찰하기 위해서는 사방이 개방되고 공기가 맑고 조명이 없는 어두운 곳에서 보다 선명한 별똥별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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