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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폭행, ‘남자라는 탈을 쓴 짐승’ 대중 질타…부인 긴급 신고


입력 2019.01.05 16:51 수정 2019.01.05 16:57        문지훈 기자
ⓒ(사진=경찰청) ⓒ(사진=경찰청)
임신 중 폭행을 당한 사건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대중들의 여론이 심상치 않다.

5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피시방에서 부인인 자신을 때리고 핸드폰을 고장냈다는 20대 여자 A 모씨의 신고를 접수 했다고 밝혔다.

이에 임신 중 폭행을 당했다는 소식을 접한 여론은 격분하고 있다. 특히 대중들은 짐승도 보살펴 주는 게 인지상정인데 어떻게 자기 와이프를 임신 중 폭행 할 수 있는가라고 분노했다.

또 다른 의견은 남자라는 탈을 쓴 짐승이라며 임신 중 폭행을 한 남자에 대해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다.

한편 경찰은 임신 중 폭행을 당했다며 A 모 씨가 남편을 신고한 사건을 신속히 수사 할 계획이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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