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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설 기차표, 코레일 홈페이지 접속 후 ‘3분’에 갈리는 喜悲


입력 2019.01.08 10:19 수정 2019.01.08 10:19        문지훈 기자
ⓒ사진=코레일 홈페이지 캡처 ⓒ사진=코레일 홈페이지 캡처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9 설 기차표 예매가 시작됐다. 경쟁이 치열한 만큼 짧은 시간 안에 희비가 갈리고 있다.

8일 코레일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2019 설 기차표 예매가 가능하다. 목적지 별로 예매 날짜가 상이하므로 홈페이지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한 2019 설 기차표 인터넷 예매에는 여러 제한이 따른다. 이는 폭발적인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 없이 부족한 명절승차권의 특성 때문에 가능한 여러 사람에게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코레일의 고육지책이다.

편도 각 6매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동일 시간대에 중복이 되지 않는다면 총 12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요청 횟수는 회원 1인 기준이 아닌 로그인 기준이다. 즉 시간제한이나 예약요청 횟수 제한으로 자동로그아웃이 되었다면 다시 접속하면예약 요청횟수는 1회부터 시작된다.

3분 이내에 2019 설 가치표 예약을 마치지 못하면 자동 로그아웃 된다. 로그인을 하는 즉시 카운트가 시작된다.

움직임이 없을 경우 5초가 지난 후 60초 카운트가 들어간다. 즉 정확히 65초동안 아무런 작업이 없다면 자동로그아웃된다. 아무 반응이 없다는 것은 PC에서는 마우스나 키보드, 스마트폰에서는 손동작 등의 반응이 전혀 없을 경우를 말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원하는 2019 설 기차표가 매진되었을 때 차선으로 구입해야할 시간과 열차를 미리 확인하고 메모해두는 것이 좋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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