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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자회사 수빅조선소 기업회생 신청


입력 2019.01.08 14:55 수정 2019.01.08 14:56        조인영 기자

한진중공업은 자회사이자 해외 현지법인 수빅조선소(HHIC-Phil)가 필리핀 현지 올롱가포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8일 공시했다.

한진중공업은 "현지 법원의 심사 및 판결 등 진행상황에 따라 대응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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