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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자회사와 1조9천억원 규모 공급 계약


입력 2019.01.09 14:30 수정 2019.01.09 14:30        조재학 기자

현대중공업지주는 자회사인 현대오일뱅크가 자회사 ‘현대 오일 싱가포르’(HYUNDAI OIL SINGAPORE PTE LTD)와 경유, 항공유 및 휘발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조9067억원으로, 이는 2017년 매출 대비 11.6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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