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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골든센츄리, 중국 자회사 49억 공급계약 체결에 강세


입력 2019.01.10 09:27 수정 2019.01.10 09:29        백서원 기자

골든센츄리가 중국 자회사를 통해 49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골든센츄리는 10일 9시 1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보다 109원(13.29%) 오른 92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전날 중국 자회사를 통해 총 49억2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낙양보투농업장비유한공사(10억1000만원), 제일동방홍장비기계유한공사(10억8000만원), 안휘성전기농업기계제조유한공사(9억4000만원), 절강디엔티에과기유한공사(9억2000만원), 제일트렉터주식유한공사(9억7000만원)로 중국의 주요 농업 장비 회사들이다.

골든센츄리 관계자는 “작년 7월 중국 양주에 자동화 설비를 갖춘 신공장 증설로 기존 대비 3배 이상 생산 능력이 증가됐고 그에 따른 신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며 “올해는 늘어나는 시장 수요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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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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