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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 "나만의 '지킬앤하이드'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돼"


입력 2019.01.10 11:16 수정 2019.01.10 11:16        이한철 기자
배우 민우혁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 오디컴퍼니 배우 민우혁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 오디컴퍼니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차세대 대표 뮤지컬 스타 민우혁과 전동석을 새로운 '지킬/하이드' 역으로 캐스팅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인 오디컴퍼니는 유튜브 계정과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지킬/하이드' 역의 민우혁과 전동석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이들의 첫 무대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전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을 맡아 차별화된 매력으로 호평을 받은 민우혁은 "'지킬/하이드' 역은 대한민국 뮤지컬 배우라면 누구나 꿈꾸는 매력적인 배역이다. 이번 시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운을 뗐다.

"하나의 작품이 끝나면 그 다음 작품을 계획하여 준비하곤 하는데 그 끝에는 항상 '지킬앤하이드'가 있었다. 그만큼 원했고, 간절했던 작품이었다. 그래서 이번 '지킬앤하이드' 오디션 당시에 '민우혁'과 '지킬'을 따로 분리할 수 없을 만큼 '지킬' 자체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회상했다.

또 "그 동안 훌륭한 배우들이 잘 구축해 놓았기 때문에 기본적인 틀을 가져가되, 인간의 양면성을 잘 표현해야 할 것 같다. '지킬'과 '하이드'의 차이를 두기보다는 '선'과 '악'에 중점을 두어 만들어 갈 것이다. 무대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관객분들은 어떻게 봐 주 실지 저 역시도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다. 더 견고하고, 세밀하게 준비하여 기대에 부응하는 '지킬/하이드'로 무대에 서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배우 전동석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 오디컴퍼니 배우 전동석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 오디컴퍼니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더 라스트 키스', '팬텀' 등 맡은 배역마다 강한 인상을 남기며 다양한 작품의 캐스팅 1순위로 꼽히는 전동석은 "정말 매력적인 역할이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작품을 드디어 만나게 되어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고 '지킬/하이드' 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와 '지킬'이라는 캐릭터가 잘 융합되어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연습을 하고 있다. 첫 무대까지 아직 시간은 남았지만, 벌써 '지킬'로 무대에 오른 모습이 궁금하고 기대되고 있다"고 전하며 '지킬앤하이드'의 가장 유명한 넘버인 '지금 이 순간'을 '지킬'로서 무대에서 부르는 순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꿈만 꿔왔던 작품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금까지 '지킬앤하이드' 무대에 선 선배들과 작품의 명성에 누가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무대에 서 왔다고 생각했지만 이번처럼 긴장되고 떨렸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제 무대에 믿음을 가지고 지켜 봐주시는 관객분들에게 철저하게 준비하여 기대 이상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새로운 주역, 민우혁과 전동석은 그 어느 때보다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886년 초판된 영국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지킬'과 '하이드'로 표현되는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을 나타낸다. 스릴러에 집중된 원작 소설과 달리 '지킬'과 '하이드', '루시'와 '엠마' 네 인물의 로맨스를 전면에 내세우며, 신분도 성격도 너무 다른 두 여자가 한 사람의 몸에 갇힌 두 남자와 엇갈린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지킬/하이드' 역의 민우혁과 전동석이 합류하는 '지킬앤하이드'의 6차 티켓은 오는 1월 18일 오후 2시부터 하나티켓, 예스24, 인터파크,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에서 예매가능하다. '지킬앤하이드'는 5월 19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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