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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왕따논란 밝히나?…11일 뉴스A LIVE 출연


입력 2019.01.10 16:56 수정 2019.01.10 16:56        스팟뉴스팀
김보름. 뉴스A LIVE 방송화면 캡처. 김보름. 뉴스A LIVE 방송화면 캡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왕따 주행’ 논란에 시달렸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보름이 왕따 논란에 대해 뒤늦은 심경을 밝혔다.

김보름은 11일 오전 10시 50분 뉴스A LIVE에 단독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2018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에서 불거졌던 ‘왕따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밝힌다.

앞서 김보름은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에 박지우, 노선영과 함께 출전해 왕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를 두고 당시에는 대표팀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는 청와대 청원이 순식간에 60여 만명이 몰리는 등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기도 했다.

예고편에 따르면 김보름은 “당시 피해자와 가해자가 바뀌었다”고 언급했다. 1년간 밝히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보름은 지난해 7월 ‘뉴스A LIVE’에 출연해 “오해가 좀 풀린 것 같아서 마음이 편하긴 한데,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오해도 많은 것 같다. 더 드릴 말씀도 많고 오랜 시간 걸리더라도 오해를 풀고 싶다”고 전한 바 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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