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조사 객관성 결여' 지적
지난 5일 간호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의료원에 대해 서울시가 조사에 나섰다.
11일 서울시와 서울의료원에 따르면 시 감사위원회는 이날 감사위원 4명을 서울의료원에 보내 조사를 시작했다.
서울시는 지난 9일부터 서울의료원과 진상을 파악하고자 했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정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이날부터 시 감사위원회 차원에서 조사에 나섰다.
서울의료원도 내부 조사에서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하자 이후 시 감사위원회에 정식 조사를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