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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女 취향 저격한 김인권·김기방·개코의 결정적 한 방은? 부인들 공통점


입력 2019.01.12 17:07 수정 2019.01.12 17:13        문지훈 기자


ⓒ 사진=MBC 방송화면 ⓒ 사진=MBC 방송화면

김인권·김기방·개코가 미모의 부인들을 사로잡은 비결이 관심을 끈다.

김인권·김기방·개코는 지난 9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각자 부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 부인들과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전말을 알려줬다.

김인권은 부인과 어린 시절부터 같은 동네에 살았다고 했다. 대학에서는 김인권이 연출을 전공한 덕분에 연기 전공자였던 부인과 재회하게 됐다고. 김인권은 "부인이 초등학교 앨범 속 내 사진이 위치한 곳을 정확히 기억했다"면서 부인이 밝힌 이유를 전했다. 부인의 생각에는 김인권이 부티나게 생겼기 때문이라는 것. 김인권의 경우 그의 외모가 부인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데 큰 몫을 한 모양새다. 김인권은 또 자신의 아기 같은 구석이 부인의 모성애를 자극했으리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김기방은 직진 매력이 부인에게 통했다. 부인과 안면을 튼 지 세 번째 만남 만에 자신의 마음을 직접 전했다는 김기방은 약 1년간 연인으로 함께하다 백년가약까지 맺게 됐다고 고백했다. 김기방의 부인은 현재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대표다. 쇼핑몰 모델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개코는 연애 시절 부인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다고 자신했다. 개코가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을 당시 부인은 미국에서 건너 온 터라 한국에서 혼자 자취해야 했던 것. 이에 개코는 자취생 필수품인 쌀, 햄, 참치캔, 라면 등을 부인에게 사줬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코의 부인은 개코가 집까지 들어오는 것을 꺼려했으며, 이를 허락한 시기는 개코가 냉동만두를 사줬을 때라고 했다.

한편, 김인권·김기방·개코의 부인들은 미모와 능력을 동시에 갖춘 인재들이라는 점이 같다. 김인권·김기방·개코의 부인 공개 이후 이들이 미녀들을 사로잡은 비법을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았던 이유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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