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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등록발행채권 395조7000억원…금융회사채 27.5%로 최대


입력 2019.01.14 19:38 수정 2019.01.14 19:38        이미경 기자

특수금융채, 일반회사채, 유동화SPC채 순으로 등록 발행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등록발행채권 395조7429억원 가운데 금융회사채가 27.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어 특수금융채(24.7%), 일반회사채(13.4%), 유동화SPC채(8.6%) 등의 순으로 등록 발행됐다.

국민주택채는 지난해 15조 1162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대비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방채는 3조 2818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대비 7.4% 감소했다. 지방채 중에서는 지역개발채가 전체의 61.9%를 차지했고, 도시철도채가 28.1%, 모집지방채가 10%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특수채는 128조 4570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대비 9.4% 증가했고, 전환사채(CD)는 21조 5873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대비 19.7% 감소했다.

회사채는 227조 3006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대비 14.1% 증가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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