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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달러RP 금리 인상…연 1.50% 금리 제공


입력 2019.01.14 19:37 수정 2019.01.14 19:37        이미경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달러RP 금리를 인상해, 단 하루만 맡겨도 연 1.50% (1주일 연 2.00%, 3개월 연 2.15%, 180일 이상 연 2.30%) 금리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3년간 달러 자산이 8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달러RP는 수출입대금 등 외화결제가 잦은 법인과 해외투자, 자녀유학 등 거액 자산가들의 달러자산 운용을 위한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업계 최초로 원화채권을 편입한 달러RP를 출시하는 등 독점적 상품 공급으로 금리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호종 신한금융투자 RP운용부 차장은 “달러RP는 외화자금 운용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안정성과 고금리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고객들에게 높아진 금리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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