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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극비리 합의시도?…"복귀 원해"


입력 2019.01.15 09:42 수정 2019.01.15 09:54        김명신 기자
'연예계 빚투' 래퍼 마이크로닷이 피해자들과 합의를 시도했다는 보도가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 MBC '연예계 빚투' 래퍼 마이크로닷이 피해자들과 합의를 시도했다는 보도가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 MBC

'연예계 빚투' 래퍼 마이크로닷이 피해자들과 합의를 시도했다는 보도가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14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마이크로닷이 극비리에 피해자들과 합의에 나선 사실을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마이크로닷 측이 합의를 위해 일부 피해자들과 만났고 합의 조건으로 20년 전 채무에 대한 원금 변제를 제안했다는 것.

마이크로닷과 그의 친형 래퍼 산체스는 한국 활동을 원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IMF 때 수천, 수백 억 원을 빌려놓고 원금 갚겠다니 황당하다"는 입장을 드러내 마이크로닷 사태가 어떻게 결론 날 지 주목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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