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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도 희망퇴직 실시…16일까지 접수


입력 2019.01.15 14:14 수정 2019.01.15 14:14        이나영 기자

KB국민·신한은행 등에 이어 KEB하나은행도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올해 만 55세가 되는 1964년생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

해당자는 약 330명이며, 퇴직 일자는 오는 31일이다.

KEB하나은행 노사는 기존 임금피크제 대상인 만 55세도 선택에 따라 퇴직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특별퇴직자로 선정되면 임금 약 31개월치에 해당하는 특별퇴직금을 받는다. 특히 출생한 달에 따라 최대 5개월치 임금을 더 줄 수 있으며, 자녀 학자금, 의료비, 재취업·전직 지원금도 지급된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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