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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영업사원 대상 ‘세일즈 컨퍼런스 2019’ 개최


입력 2019.01.16 12:37 수정 2019.01.16 12:38        조인영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15~16일 양일간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 세일즈 컨퍼런스 2019’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년도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주요 성과와 함께 2019년도 브랜드 가치 향상 및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또한 지난해 건설시장의 침체 등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수입 상용차 2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인 영업인력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특별 시상식도 진행됐다.

심재호 트럭 제품 및 영업 총괄 부사장은 “지난해 상용차 시장은 모두에게 도전의 한 해였다”며 “쇠는 두드리면 더 단단해 지듯이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면 더 나은 2019년과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해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시장 다변화에 나섰으며, 특히 3.5톤 ‘MAN TGL’을 출시하며 기존 MAN TGS 및 MAN TGM과 함께 국내 카고 시장을 적극 공략했다.

'MAN TGL'은 MAN의 핵심장점인 높은 내구성과 첨단 안전장치를 갖췄으며, 대형급 수준의 캡 사이즈와 국내 최고 수준의 내부 인테리어로 동급 차량과 차별화되는 거주 편의성을 제공해 프리미엄 카고 시장을 새롭게 개척한 모델이다.

올 한해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제품 및 서비스 네트워크 품질 강화를 통해 판매 성장을 공격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용인에 이은 제 2 직영센터를 대전 지역에 오픈하고 우수한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공유해갈 계획이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내준 모든 영업인 및 임직원들에 감사 드린다"며 “올 한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기술력과 상품성을 갖춘 제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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