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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 개최


입력 2019.01.17 08:51 수정 2019.01.17 08:51        조재학 기자

16일 서울 시작으로 여수, 대전 등 주요 사업장 인근 중학생 400여명 초청

LG화학은 1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영등포, 마곡, 파주 등 LG화학의 수도권 사업장 인근 중학생 100여명을 초청해 2박3일간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했다. ⓒLG화학 LG화학은 1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영등포, 마곡, 파주 등 LG화학의 수도권 사업장 인근 중학생 100여명을 초청해 2박3일간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했다. ⓒLG화학

16일 서울 시작으로 여수, 대전 등 주요 사업장 인근 중학생 400여명 초청


LG화학이 화학캠프를 통해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LG화학은 기아대책과 함께 16일부터 총 네 차례에 걸쳐 서울, 여수, 대전 등 주요사업장 인근 400여명의 중학생들을 초청해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프는 청소년들이 화학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으로 2005년부터 15년간 약 7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지난 16일 시작된 새해 첫 캠프는 영등포, 마곡, 파주 등 LG화학의 수도권 사업장 인근 중학생 100여명을 서울 올림픽파크텔로 초청해 2박3일간 열린다.

이번 화학캠프는 ‘화학과 놀고, 화학을 꿈꾸자’를 주제로 ▲창의융합탐구 ▲기초과학탐구 ▲화학직업탐구 등 새롭게 개편된 다양한 화학실험 및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화학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유익한 강의도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는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학생들에게 영상 제작 및 어플리케이션 활용법 등에 대해서 강의하는 ‘밸류 업그레이드 특강’ 시간이 새롭게 마련됐다.

또 지난 2014년, 2015년 화학캠프에 참가했던 학생들이 ‘특별 멘토단’으로 편성돼 다양한 학습 및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화학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글로벌 화학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지속적인 과학 교육 기부 활동 및 미래 과학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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