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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희망재단, 발달장애 학생 SW캠프 개최


입력 2019.01.17 14:55 수정 2019.01.17 14:55        이나영 기자
1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희망재단 조용병 이사장(오른쪽)을 포함한 20여명의 신한금융그룹 직원들이 보조강사로 캠프에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신한금융지주 1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희망재단 조용병 이사장(오른쪽)을 포함한 20여명의 신한금융그룹 직원들이 보조강사로 캠프에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신한금융지주

신한희망재단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신한희망재단과 함께하는 희망 SW(소프트웨어) 캠프'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희망재단은 지난해 사단법인 사피엔스4.0에 발달장애 학생 교육사업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교육부, 사피엔스와 함께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발달장애 학생과 학부모, 특수학교 교사 등 총 60명이 참여했으며, 컴퓨터 코딩 교육, 코딩 놀이교실 등의 교육활동 및 롯데타워, 아쿠아리움을 탐방하는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신한금융은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한 전문 소프트웨어 강사 양성을 위해 강의장 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 여러 가지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조용병 신한희망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20여명의 신한금융 직원들이 보조강사로 캠프에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조용병 이사장은 "앞으로도 발달장애 학생들이 디지털,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훌륭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가 모두 참여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의 성장에 2020년까지 총 2700억원 규모의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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